인천 부평구, 구청사 인근 공공문화공간 조성 마무리

이루비 기자 2024. 4.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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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구청사 인근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추진한 '구청 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은 주민 모두가 즐기는 부평의 쉼터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해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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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구청사 인근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추진한 '구청 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평구는 사업지에 조형 그늘막(파빌리온·파고라) 등 휴게시설, 수경시설, 미디어월을 조성했다.

또 이용자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디자인과 자연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 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공간의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 공간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구는 17일 공공문화공간에서 봄맞이 문화행사를 개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소로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앞서 해당 사업지는 굴포천을 복개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된 곳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은 주민 모두가 즐기는 부평의 쉼터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해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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