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애둘맘’ 바쁜 하루 “두 아이의 살냄새 맡으며 다시 또 오늘 시작”

권미성 2024. 4. 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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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강성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 나의 하루는 수많은 날로 포개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성연은 "나도 내가 낯설어지는 순간들도 잠시, 다시 엄마 강성연이 되어 그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두 아이의 살냄새를 맡으며 다시 또 오늘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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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강성연, 아들/강성연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강성연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강성연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강성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 나의 하루는 수많은 날로 포개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성연은 "나도 내가 낯설어지는 순간들도 잠시, 다시 엄마 강성연이 되어 그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두 아이의 살냄새를 맡으며 다시 또 오늘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새 학기, 학부모 면담 3월이 지나가는구나. 다시 금요일이고 더 바쁠 주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성연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영상에서 테이블에 앉아 있는 강성연의 아들은 집중해서 책을 읽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강성연은 김가온과 지난 2018년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이듬해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2020년 KBS 2TV 예능 '살림남' 등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성연과 김가온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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