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년 수협, 수산물 특가 판매…특판 예금 재출시

김윤구 2024. 4. 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협중앙회가 1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쇼핑에서 기름가자미(경주시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뼈로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회원 조합의 수산물을 오는 16일까지 6천200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협 중앙회 창립기념식 참석하는 송명달 차관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가운데)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4.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수협중앙회가 1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쇼핑에서 기름가자미(경주시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뼈로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회원 조합의 수산물을 오는 16일까지 6천200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수협은 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4.5% 금리를 보장하는 예금 상품을 재출시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 회원조합 지원자금 3천억원대로 확대 ▲ 중앙회·회원조합·자회사 협업을 위한 수산식품 연구개발(R&D) 센터 구축 ▲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용상품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도 발표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기존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 조합 모두 부자 되는 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수협 대상'은 전국 최대 물김 생산 조합인 고흥군 수협을 이끌며 지난해 김 수출 1조원 시대를 견인한 이홍재 조합장이 받았다.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상호금융 한 공간에서 영업하는 형태 복합점포 개설 업무를 전담한 수협중앙회 최호준 팀장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협중앙회가 회원 조합으로부터 받은 출자금 2천억원 달성을 기념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y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