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은곰상’ 홍상수 신작 4월 개봉..♥김민희 제작실장 참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4.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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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4월 2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왔다는 여자 이리스가 두 명의 한국 여자에게 불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5번째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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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필요’ 4월 24일 개봉
‘여행자의 필요’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4월 2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1일 ‘여행자의 필요’ 측은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왔다는 여자 이리스가 두 명의 한국 여자에게 불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작품이다.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의 영예를 안은 화제작. 이자벨 위페르를 비롯해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5번째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베를린의 남자’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저력이다. 이번 수상에 앞서 2022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 2020년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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