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조직·직급·보수 규정 등 통합 완료

공정식 기자 2024. 4.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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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를 맞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일 조직·직급·보수 규정 등을 정비해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크고 작은 내홍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노사간 합의로 통합을 마무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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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노사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며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박정재 시설노동조합위원장, 문기봉 이사장, 권순필 통합노동조합위원장(왼쪽부터)이 노사 합의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출범 3년차를 맞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일 조직·직급·보수 규정 등을 정비해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크고 작은 내홍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노사간 합의로 통합을 마무리했다.

노·사·정 합의서와 노·사 실무협의 등에 따라 공단과 노조는 9직급 체계에서 7직급 체계로 변경해 직급을 재부여하고 경력을 산정하기로 합의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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