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10개 개방형 직위 채용

오유림 2024. 4.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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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인재 영입을 위한 '2024년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국립장애인도서관장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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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서류 접수
부처별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현황. /자료=인사혁신처


정부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인재 영입을 위한 '2024년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0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문화재청 등 9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6개 직위를 포함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국세청 감사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이 있다.

과장급은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국토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및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농촌진흥청 감사담당관 등이다.

이 중 국립장애인도서관장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를 말한다.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김남옥 인사처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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