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유선통신 떼내…세종네트웍스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네트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기윤)가 4월 1일자로 출범한다.
세종네트웍스는 1996년 9월 첫 설립된 세종텔레콤(036630)의 통신사업부가 독립해 설립됐다.
세종네트웍스는 유선통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통신 시장 내 자생력 제고 및 실효성 있는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속 법인 세종텔레콤, 전기공사·블록체인AI융합·모바일 담당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세종네트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기윤)가 4월 1일자로 출범한다.
세종네트웍스는 1996년 9월 첫 설립된 세종텔레콤(036630)의 통신사업부가 독립해 설립됐다. 물적 분할된 법인이다.
세종네트웍스는 유선통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통신 시장 내 자생력 제고 및 실효성 있는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용회선, 유선전화, 데이터센터, 음성부가 서비스 등을 필두로 안심번호, AI 결합 서비스 등 음성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장, 통신 기반의 버티컬 영역의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통신사업자로서 전문성 제고 및 책임경영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유기윤 세종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커넥티드 기업으로서 추진해 온 사업들의 유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ICT 플랫폼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점검도 마쳤다”고 강조했다.
존속 법인 세종텔레콤은 전기공사, 블록체인, 5G특화망 등 신성장 사업과 알뜰폰(MVNO)사업을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한다.
주요 사업군 기반 직접 수익과 융합 사업을 통한 신 수익 창출은 물론, 신설 법인과의 사업 협력을 통한 연결 수익 확보로 주주가치 증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의대 증원에 “의료계 더 타당한 방안 가져오면 논의”(상보)
- 이천수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유세 중 시민과 언쟁
- “여기 들어가서 성관계 해” 직원들 착취한 성인용품 업체 회장, 결국
- 나주 저수지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싼 맛에 산 中 알·테·쉬"…소비자 81% 피해 경험
- 서울대공원서 침팬지가 돌 들고 고릴라 공격
- “오타니 속옷 다 보여”…美 MLB ‘종이 유니폼’에 선수들도 ‘민망’
- "1위 자리 위태롭다"…23조 뜨는 시장인데 뒤처진 韓
- "여학교서 칼부림하겠다" 글 작성자는 10대 男, 구속영장 신청
- 황정음 "바람보다 담배 피우는 게 나아"…'SNL'서 다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