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전시 대표도서관 건립 계획 '환영'

조명휘 기자 2024. 4. 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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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시가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환영문을 발표하고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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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에 1540억원 투입 2만㎡규모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시청에서 민선 8기 도서관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4. 04. 0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시가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환영문을 발표하고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표 도서관이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및 대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된 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처럼 국민 누구나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자 글로벌 인재 양성의 공간으로서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17만 대덕구민과 함께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대덕구 오정동에 들어설 도서관은 연 면적 2만㎡ 내외로 약 154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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