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래농업 이끌 청년창업농 70명 선발

김상진 2024. 4. 1.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영암군이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7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영암군은 영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농 300명 확보를 목표로 삼고 , 지난해 64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청년창업농이 꼭 필요하다. 청년창업농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이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7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영암군은 영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농 300명 확보를 목표로 삼고 , 지난해 64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했다.

전라남도 영암군청 전경 [사진=영암군]

청년창업농에 선정된 이들은,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농기계 구입과 축사 신축 등에 쓰일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농정착지원금은 3년간 매월 110만원이, 정책자금은 5억원이 각각 최대치다. 정책자금은 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영암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이달 8일 영암군청에서 청년창업농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 후계농 우대 정책 이해, 청년창업농 의무사항,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등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청년창업농이 꼭 필요하다. 청년창업농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