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김기리 5월17일 결혼식, 서로 끌어안은 웨딩화보

심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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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문지인, 개그맨 김기리가 5월 17일 결혼한다.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 측은 4월 1일 뉴스엔에 "문지인, 김기리가 5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문지인, 김기리는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채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를 끌어안는가 하면 함께 기도하거나 베일을 함께 쓰고 있다.

앞서 문지인, 김기리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기리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했고 문지인은 소속사 심스토리를 통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지인은 개인 너튜브 채널 '지인의지인'을 통해 예비남편 김기리와 첫 차박을 공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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