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해찬 "후보·당원·지지자, 시비 걸어와도 충돌 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저쪽(여당)에서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후보자에게 요청하는 '후보자 행동 지침'을 발표했다.
선대위 회의를 마친 이해찬·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윤영덕·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기호1번과 기호3번' 지지를 호소하며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더민연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저쪽(여당)에서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선거가 임박하며 선대위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주말부터 야당 후보들에 대한 흠집 내기가 지나치게 심하다"며 "운동원끼리 충돌했다는 얘기도 들리며 위험 수위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여당 지도부의 발언 내용을 보면 더는 들어줄 수 없는 수준까지 가고 있다. 후보들은 중간에 충돌하거나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후보자에게 요청하는 '후보자 행동 지침'을 발표했다. 그는 "남은 기간 후보자, 지방 의원, 당원 중심으로 총력으로 골목 유세를 진행해달라"며 "이른 아침이나 퇴근 이후에는 유세차와 마이크를 자제하라"고 했다. 이어 "선거법은 사소한 것이라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끝까지 민주당의 품격을 지켜달라"고 발언했다. 이어 "한 사람의 실수가 선거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방송 토론회에 불참한 일부 후보자를 향해서는 "옳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당 우세 지역 후보 중 일부가 토론회에 불참한 일이 있었다"며 "우세한 지역일수록 더 겸손해야 하고 유권자에게 성의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회의를 마친 이해찬·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윤영덕·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기호1번과 기호3번' 지지를 호소하며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단독]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팔려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원에 구입…65억원 대출 추정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軍 점심에 얼음 동동 띄운 물회…너무 맛있어 고발당한 조리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