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국힘 이형섭 후보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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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 의정부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가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반려동물 등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주 7일까지 확대 ▲어르신 생활지원서비스(이동·세탁·가사 등)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 관람환경 개선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여성안심 스마트 안심세트 지원 등의 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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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4·10 총선 경기 의정부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가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반려동물 등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주 7일까지 확대 ▲어르신 생활지원서비스(이동·세탁·가사 등)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 관람환경 개선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여성안심 스마트 안심세트 지원 등의 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그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내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어르신들게 제공되는 식사 횟수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조리시설이 없는 경로당에는 설비를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 이동, 세탁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도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환경의 격차 최소화가 필요하다"며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같은 의정부지역 공공 문화시설의 휠체어 접근성 등 배리어프리 개선과 더불어, 관람환경에서도 점자 안내문, 수어 통역 등이 적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 공약에 대해서는 성폭력 등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심세트 배포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휴대용 비상벨이나 스마트 초인종 등을 제공하여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특히 1인 여성가구부터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청소년 등까지 확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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