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전작 넘었다

김지혜 2024. 4.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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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북미에서 개봉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개봉 3일 만에 8,000만 달러의 스코어를 달성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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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북미에서 개봉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개봉 3일 만에 8,000만 달러의 스코어를 달성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듄: 파트2', '쿵푸팬더4'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전작 '고질라 VS. 콩'의 개봉주 스코어(북미 3,162만 달러)의 2배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첫 주말 글로벌 누적 수익 1억 9,400만 달러를 달성하며 단숨에 2024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7일 개봉해 '파묘', '댓글부대'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3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 32만 명이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에 이어 애덤 윈가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레베카 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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