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데뷔' YG 베이비몬스터 아현 "리틀 제니 수식어 영광…나의 우상" [N인터뷰]

황미현 기자 2024. 4. 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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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현이 '리틀 제니' 수식어에 대해 "영광이다"라면서도 "나의 색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11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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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 News1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현이 '리틀 제니' 수식어에 대해 "영광이다"라면서도 "나의 색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11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부터 멤버 아현을 투입, 7인조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멤버 아현이 합류한 4월 1일을 공식 데뷔일로 발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라미는 "그런 수식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영광이다"라며 "지금까지도 그 전부터 많은 관심을 주고 계신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로라는 블랙핑크에게 받은 조언에 대해 "블랙핑크 선배님께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때 우리 무대를 보고 코멘트를 많이 해줬다"라며 "관중을 생각하는 애티튜드를 생각하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월 평가 때도 많이 오셔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소개했다.

아현은 이전부터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를 받았던 멤버다. 아현은 "제니 선배님은 나의 우상이다, 나에게 큰 영감을 준 분이었다"라며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 자체가 영광이다, 후배로서 선배님께도 잘하고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의 타이틀 곡 '쉬시'(SHEESH)는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곡이다.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특히 수록곡 '라이크 댓'(LIKE THAT)은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가 선물,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들은 이번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공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특히 수많은 팬들이 염원해왔던 음악방송 무대 출격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심박수를 높일 전망이다. 또 아시아 5개 지역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을 통해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입지는 물론,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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