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3년만 tvN 새 예능 출연할까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희선이 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할까.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일 뉴스엔에 "tvN 새 예능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선의 예능 고정 출연은 지난 2021년 방영된 tvN '우도주막' 이후 3년 만이다. 새 예능 프로그램에는 개그맨 이수근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6년 만에 재회한다. 김희선과 이수근은 올리브·tvN '토크몬'(2018)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방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출은 tvN '놀라운 토요일'과 티빙 '환승연애2'에 참여했던 진보미 PD가 맡는다.

한편 김희선은 MBC 드라마 '우리, 집'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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