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합류한 뮤지컬 `시카고`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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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6월 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엔 정선아가 오디션을 거쳐 벨마 켈리 역으로 합류한다.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과 윤공주, 정선아가 맡는다.
2024년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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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6월 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엔 정선아가 오디션을 거쳐 벨마 켈리 역으로 합류한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일 뮤지컬 '시카고'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2021년 주·조연 멤버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이 이번에도 함께 한다. 정선아는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과 윤공주, 정선아가 맡는다. 록시 하트 역에는 아이비와 티파니 영,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록시가 고용한 변호사 빌리 플린은 박건형과 최재림이 연기한다.
스태프로는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 안무 게리 크리스트,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이 참여한다. 국내 협력 스태프 김태훈 연출, 노지현 안무, 오민영 음악감독도 그대로 온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됐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 안무가 앤 레인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2024년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이다.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만3500회 이상 공연됐으며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으로 154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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