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지리산 성삼재에 '베이스캠프' 차렸다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해발 1100m 지리산 성삼재에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은 블랙야크의 네번째 베이스캠프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 성삼재 휴게소에 자리잡은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에는 블랙야크 플래그십 스토어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라운지가 운영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지리산의 변화 무쌍한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부터 지리산 산행을 기념하는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패치와 와펜 등 매장 한정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BAC 라운지는 47만 BAC 회원만을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으로 BAC 어플리케이션 내 QR코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 블랙야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이 지급되며, 산행에 필요한 정보와 물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간은 ‘산장’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건물 내부는 엔틱한 분위기의 창호와 난로, 장작으로 꾸며져 아늑한 산장의 느낌을 살렸으며 지리산의 마천석과 다양한 크기의 원목을 사용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블랙야크는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의 연결고리가 될 베이스캠프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향후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포토존 촬영 후 BAC 어플리케이션 통해 인증하면 1만 BAC 코인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온라인몰과 BA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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