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뽑기가 감자로"…해태제과,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 출시

임현지 기자 2024. 4.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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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제과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게임을 과자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구운감자가 오징어 게임과 만나 게임의 재미에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뽑기 게임을 완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품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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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해태제과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게임을 과자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지난 시즌 '달고나 뽑기 게임'을 재현, 설탕 달고나가 아닌 감자를 얇게 구워내고 그 위에 뽑기 모양을 새겼다. 감자칩은 매콤한 멕시코 하바네로 고추맛이다.

한 봉지 안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섯 가지 모양이 새겨진 감자칩을 담았다. 첫 협업을 기념해 패키지에도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색상인 분홍색과 특유의 글씨체를 그대로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구운감자가 오징어 게임과 만나 게임의 재미에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뽑기 게임을 완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품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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