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 라벨 프린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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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솔론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 자사의 라벨 프린터(SRP-770III)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세계 최고 라벨프린터 회사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던 곳에 추가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빅솔론의 라벨프린터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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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솔론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 자사의 라벨 프린터(SRP-770III)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라벨 프린터는 창고내의 모든 제품들에 분류 및 도착지 정보를 출력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세계 최고 라벨프린터 회사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던 곳에 추가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빅솔론의 라벨프린터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전망이다.
빅솔론 해외영업본부장은 “미국 내 세계적인 물류 회사에 라벨프린터를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해 온 이력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이번 수주 배경을 전하며, “초기오더는 4천대며, 향후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빅솔론 노현철 대표이사는 “회사는 2018년부터 라벨프린터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 결과로 산업용 라벨프린터, RFID 및 linerless 라벨프린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소모품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로 2018년 111억원이던 빅솔론의 라벨 프린터 매출액이 2023년에는 290억원에 이르는 등 최근 5년간 라벨프린터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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