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무선 고속충전·초소형 어댑터 일체형 LFP 보조배터리 개발

김건우 기자 2024. 4. 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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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이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와 초소형 어댑터 일체형 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워넷은 GaN을 적용한 초소형 65W PD-어댑터와 QI2 표준의 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한 LFP(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워넷은 기존 SMPS(전력변환장치)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초소형 SMPS와 배터리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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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이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와 초소형 어댑터 일체형 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워넷은 GaN을 적용한 초소형 65W PD-어댑터와 QI2 표준의 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한 LFP(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용 전자제품의 사용량이 많은 현대사회에 필수 아이템으로 효용성이나 안정성, 가격 측면에서 시장성이 충분하다"며 "시제품에 대해 지난달 일본 전자제품 전시회에 출품해 시장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마지막으로 성능 개선 및 MZ세대 타깃의 맞춤 디자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중으로 관계사와 협업을 통해 휴대용 전자제품의연계 상품으로로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판촉 활동을을 통해 B2C(기업과소비자건거래) 시장에 연착륙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넷은 기존 SMPS(전력변환장치)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초소형 SMPS와 배터리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배터리업체(CEL)와 프랑스 디지탈 GaN 전문업체(Wise Intergration), 국내 배터리 모듈 업체와기술 협업을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안에 LFP적용 제품의 국내 B2C 시장 진출을 1차 목표로, 하반기에 전기 이륜차용 교환형 배터리팩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LFP 배터리 제품 전문업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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