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하 “나훈아는 은퇴해도 나는 은퇴 안 할 것”(아침마당)

사진=모창 가수 나운하/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스타를 닮은 모창 가수들이 출연했다.

4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만우절 기획으로 '스타를 닮은 그대'에서는 모창 가수 나운하, 최정진, 현칠, 김정훈, 안웅기, 나건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스타를 닮은 그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나훈아 모창 가수 나운하는 자신이 나훈아 모창의 원조라고 밝혔다. "나훈아를 닮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운하는 "최근에 가수 나훈아가 은퇴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나는 은퇴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현칠은 가수 현철과 닮은 모습으로 엄지인 아나운서는 "굉장히 오랜만이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이문세 모창 가수 안웅기의 목소리가 공개되자 똑같은 목소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굴 닮은꼴로는 김정훈, 목소리 닮은꼴은 안웅기가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김건모 모창 가수 나건필은 나훈아, 김건모 등 여러 가수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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