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가구 반납했더니 구매가의 65% 환급"…이케아 '지구의 달' 행사

이민주 기자 2024. 4. 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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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는 4월 한달 동안 지속가능한 집에서의 생활을 위한 '지구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사람과 지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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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넬리그 조명·뵈야 스탠드 등 할인 판매…"건강한 지구 만들자"
이케아 지구의달 행사 포스터 이미지 (이케아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케아 코리아는 4월 한달 동안 지속가능한 집에서의 생활을 위한 '지구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이케아 패밀리 멤버는 이케아의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홈퍼니싱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주요 행사 제품은 △신넬리그(SINNERLIG) 조명 △뵈야(BÖJA) 탁상 스탠드 △복슬뢰브(VOXLÖV) 테이블 및 의자와 △부레옥잠으로 만든 소아레(SOARÉ) 식탁매트 등이 있다.

전 매장 레스토랑에서는 식물성 고기로 만들었지만 육류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플랜트 라구 파스타, 플랜트 숯불갈비도 이케아 패밀리에게 특별가로 판매한다.

카페에서는 쓰레기 줄이기의 일환으로 재사용 가능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메뉴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수명 연장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고객이 사용하던 이케아 가구를 매입하는 '바이백'(Buyback)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에게는 제품의 상태에 따라 최초 구매 가격의 최대 65%까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매입된 제품은 중고 또는 포장 훼손, 전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매장 내 ‘자원순환 허브’를 통해 재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중고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태양광 패널 등 이케아 매장에 숨겨진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견학하는 '지속가능성 투어',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등 지속가능한 생활에 영감을 주는 다채로운 매장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사람과 지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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