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만825가구 분양 예정… “봄 분양시장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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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5개 단지, 총 4만82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는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가구, 김포시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 1200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가 4월 분양 준비 중이다.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 3BL)에서 3053가구의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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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5개 단지, 총 4만82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동월(1만5192가구) 대비 169% 증가한 물량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1만4196가구, 지방 2만66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8821가구, 인천 4309가구, 서울 106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는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가구, 김포시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 1200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가 4월 분양 준비 중이다.
서울은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 407가구, 영등포구 1-13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659가구가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 3BL)에서 3053가구의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광주 6400가구 ▲부산 4778가구 ▲경남 4135가구 ▲대전 2308가구 ▲전북 2251가구 ▲강원 1855가구 ▲충남 1518가구 ▲전남 1272가구 ▲대구 1098가구 ▲울산 1014가구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서 가장 예정 물량이 많은 광주에서는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가 총 321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눈길을 끈다.
직방 관계자는 “그동안 미뤄왔던 분양이 재개되며 4월 계획물량이 많다”며 “다만, 4월 총선을 앞두고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분양일정이 다시 미뤄질 가능성 있어 실제 공급량은 미지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혼부부나 출산가구는 바뀐 청약제도를 활용하면 당첨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봄 분양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며 “수요자들의 기회가 확대됐지만 선호지역이나 단지 등의 쏠림 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돼 양극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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