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전투표소 등 3곳서 불법 카메라 의심 정황 추가 발견
김영록 2024. 4. 1. 08:14
[KBS 울산]4·10 총선과 관련해 울산지역 사전투표소 등 3곳에서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사전투표소로 활용될 예정인 울산 북구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전 어댑터 형태의 카메라 부품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된데 이어 투개표소로 활용될 예정인 북구 농소1·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토밸리복지센터 등 3곳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물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해당 물체를 수거해 설치 경위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울산시선관위도 점검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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