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올해 효성첨단소재 실적 개선 기대…목표주가 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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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했다.
1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도약의 해'라는 제목의 효성첨단소재 종목 분석 보고서를 내고 "전방 수요 회복으로 타이어 보강재 업황·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 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업황 회복이 목도되고 있다"면서 "연초 후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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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했다. 교체용 타이어 수요 회복세가 지속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도약의 해’라는 제목의 효성첨단소재 종목 분석 보고서를 내고 “전방 수요 회복으로 타이어 보강재 업황·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보강재 영업이익은 수요 약세에 따른 주요 타이어 업체들의 재고조정 및 판가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 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업황 회복이 목도되고 있다”면서 “연초 후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탄소섬유 사업의 개선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주력 시장인 고압용기(T-700) 중심의 수요가 이어지며 추가적인 판가 하락 가능성도 작아 올해 영업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는 업종 투자심리가 둔화한 가운데 실적 부진과 탄소섬유 수익성 하락으로 박스권 흐름이 지속됐다”면서도 “탄소섬유 추정 영업가치는 1.7조원으로 현재 시가총액(1.5조원)과 타이어 보강재 실적 정상화까지 감안할 경우 업사이드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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