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면 벚꽃길서 '천안위례벚꽃축제' 6일~7일 열려

이주현 기자 2024. 4. 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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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안위례벚꽃길 모습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남 천안 알프스 북면의 봄을 알리는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6~7일 열린다.


축제 개막식은 주무대에서 6일 오후 3시 천안시립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천안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과 하는 놀이(도정골든벨, 투호, 림보, 신발던지기) ▲천안흥타령풍물단 ▲연예인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본선 ▲ARTMODE 바레 컴퍼니공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시상식 ▲사회자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이 오루 7시까지 이어진다.


축제 둘쨋날은 ▲천안동아리공연 ▲딩동댕노래방 ▲사회자레크리에이션 ▲위례벚꽃가요제예선 ▲위례벚꽃가요제본선 ▲위례벚꽃가요제 시상식 ▲연예인공연 ▲주민통합대동제 ▲폐막식이 예정돼 있다.


북면 벚꽃길은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 15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데, 함께 걷거나 드라이브, 자전거전 하이킹을 하기 좋다.


특히, 구간별 만개한 벚꽃의 추천코스는 개화 시기 순으로 연춘리~은석초, 은석초~용암리, 매송리~북면우체국, 북면행정복지센터~사담리, 양곡리~전곡리, 운용리 1구~운용리 2구로 1개월간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정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벚꽃축제를 개최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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