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을 밟을까봐, 아이는 깡총깡총 걸었다"..봄편 서울꿈새김판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올해 봄편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11일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선정작 중 "새싹을 밟을까봐, 아이는 깡총깡총 걸었다"를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봄편으로 게시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움터오는 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은유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는 문안이어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올해 봄편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11일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1061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작 중 "새싹을 밟을까봐, 아이는 깡총깡총 걸었다"를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봄편으로 게시했다. 당선자 최정우 씨는 문안을 통해 "혹시나 돋아나는 새싹을 밟을까봐 어색한 걸음으로 걷는 아름다운 동심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움터오는 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은유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는 문안이어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홍찬 시 홍보담당관은 "새싹이 돋는 봄을 꿈새김판과 함께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사자 본인은 입 닫고…" '결별' 한소희, 이젠 류준열도 저격 - 머니투데이
- "재산 쪽쪽 빨려" 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발표…과거 발언 보니 - 머니투데이
- "내 남편 편히 즐겨요" 황정음, SNL서 불륜 저격→결국 눈물 '파격' - 머니투데이
- '80세' 임현식, '79세' 토니 맘과 소개팅…첫 만남서 '동거' 제안도 - 머니투데이
- "성관계, 가볍게 거절 뒤 허락" 여학생에 이런 강의…중국 명문대 논란 - 머니투데이
- 전여옥 "훈련병 사망은 '고문 치사', 페미 '남혐'이 가져온 결과" - 머니투데이
- "의대 증원 반대" 100일 넘게 보이콧 하다…'의사 철옹성'에 금갔다 - 머니투데이
- 백종원 간 맛집에 '밀양 성폭행 주범'이…사장이 말한 채용 이유 - 머니투데이
- 이효리 "표절 논란 때 호텔서 4일간 안 나오자…지배인 찾아왔다" - 머니투데이
- '현빈 닮은꼴' 송승헌 아버지 사진에 깜짝…"공개한 것 후회"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