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다음 팔로워 많아” 신태용, 인니 CF스타 등극 자랑(뭉찬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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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인도네시아 CF스타에 등극한 사실을 자랑했다.

3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24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이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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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인도네시아 CF스타에 등극한 사실을 자랑했다.

3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24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이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김성주는 신태용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팔로워 수가 어마어마하다며 "무려 223만 명"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축구선수로만 보면 손흥민 그 다음이 신태용"이라고.

김성주는 "그 이유가 있다"며 "지난번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가 사상 첫 16강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신태용은 "사실 인도네시아 인구가 공식적으로 약 2억 7천만 명 정도 되는데 축구 팬들이 국민 전체 80%가 된다. 관심이 많은데 비해 성적을 많이 못 내다 보니 이제까지 주춤했는데 지금 한국 코칭 스태프가 가면서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예선 탈락이 점쳐진 최약체 팀을 16강에 진출시키며 축구 영웅이 됐다는 것.

김용만은 "가본 사람 얘기가 지금 인도네시아에 가면 어디에 가든 신태용 얼굴이 있고 특히 CF 스타로 알려졌더라"며 이에 대해 물었다. 신태용은 "한국에서 감독 하면 CF가 안 들어온다. 근데 인도네시아는 선수보다 감독이 CF 더 많이 들어온다. 특이한 나라"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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