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송중기, 김지원 이혼 변호사로 등장… 김수현 이혼 사유 거절

박유영 2024. 3.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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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김수현이 만남을 가졌다.

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빈센조(송중기)가 홍해인(김지원)의 이혼 변호사로 나섰다.

이날 백현우(김수현)는 기억을 잃은 홍해인에게 이혼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백현우의 친구 김양기(문태유)는 빈센조가 홍해인의 변호사로 나섰다며, 그에 관한 무서운 소문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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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김수현이 만남을 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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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빈센조(송중기)가 홍해인(김지원)의 이혼 변호사로 나섰다.

이날 백현우(김수현)는 기억을 잃은 홍해인에게 이혼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홍해인은 백현우에 대한 배신감에 “나도 불행했다. 너만 그런 게 아니다”라며 이혼을 결심했다.

이에 백현우의 친구 김양기(문태유)는 빈센조가 홍해인의 변호사로 나섰다며, 그에 관한 무서운 소문을 알렸다. “네가 한 짓이 나쁘게 보면 한없이 괘씸하다”, “사람 기만한 거다”라고 겁을 주며 빈센조가 백현우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자신을 찾아온 백현우와 김양기에게 “저는 여기 협상하러 온 게 아니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이혼의 사유를 성격 차이라고 밝힌 백현우에게 분노했다. 대안이 있느냐는 김양기의 물음에 “바빠서 소원해진 것”, “친구 사이로 남아 서로를 축복할 것”이라고 답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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