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 구축

코웨이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코디들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약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는 시스템이다.

표출 영상은 코디 안전보건과 관련한 맞춤형 콘텐츠 약 190여종이다. △폭우, 폭설 등 실시간 날씨 정보 △업무 안전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건강 예방 정보 등 다양한 영상을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표출한다. 영상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 중인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에 게재된 방문판매점검원 스팟 교육 영상이며 오픈-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코디가 안전보건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디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