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코디 재해 예방 위해 '안전보건 영상 송출 시스템' 구축

신영빈 기자 2024. 3.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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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현장 매니저 '코디'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웨이는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약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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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앱 구동 시 안전보건 영상 표출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현장 매니저 '코디'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웨이는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약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상은 코디 안전보건과 관련된 맞춤형 콘텐츠 약 190여 종이다. ▲폭우·폭설 등 실시간 날씨 정보 ▲업무 안전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건강 예방 정보 등 다양한 영상이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표출된다.

코웨이 현장 매니저 '코디' (사진=코웨이)

해당 영상들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 중인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에 게재된 방문판매점검원 스팟 교육 영상이며 오픈 API 방식으로 제공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코디가 안전보건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디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코디들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코웨이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안전 뉴스레터'를 제작해 코디에게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코디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카카오 채널도 운영 중이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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