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이후 9년 만" 윤승아, ♥김무열과 베를린 데이트 '달달' (승아로운)

하수나 2024. 3.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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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9년 만에 베를린을 다시 찾았다.

영상에는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베를린에 간다. 오빠가 영화제를 가는데 저는 따로 놀 거다. 저만의 시간을 가질 거다"라고 말하며 영화제 일정이 있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베를린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베를린 3일 차에 남편 김무열과 함께 외출에 나선 윤승아는 베를린에서 유명한 편집숍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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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9년 만에 베를린을 다시 찾았다. 

31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9년 만에 다시 간 베.를.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

영상에는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베를린에 간다. 오빠가 영화제를 가는데 저는 따로 놀 거다. 저만의 시간을 가질 거다”라고 말하며 영화제 일정이 있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베를린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일정이 있는 남편 김무열과 따로 움직이며 잡화점을 구경하거나 아들 젬마 용품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낸 윤승아는 시차 적응을 못 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베를린 3일 차에 남편 김무열과 함께 외출에 나선 윤승아는 베를린에서 유명한 편집숍을 찾았다. 마음에 드는 페이크 레더 재킷을 입어 보고 좋아하는 윤승아. 김무열도 같은 옷을 입어봤고 윤승아는 “같이 입으면 되겠다”라고 기뻐했다. 이에 김무열은 “난 안 입을 것 같은데 사줄게”라고 쿨하게 아내에게 재킷을 선물하며 윤승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부부는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베를린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하거나 독일 음식 전문점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셀카 찍기에 몰입하기도 했다.

베를린 4일 차에 윤승아는 “오늘은 베를린 장벽 투어를 한다. 신혼여행 때 봤는데 10년 만이니까 한 번 더 보고 아들을 위한 전투적인 쇼핑을 해보겠다”라고 김무열과의 하루 일정을 언급했다. 

유명한 ‘형제의 키스’ 벽화 앞에 도착한 가운데 김무열이 벽화 속 키스 포즈를 짓궂게 재현하려고 하자 윤승아는 화들짝 놀라며 도망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프레 강 앞에서 아내 윤승아의 사진을 찍어주는 김무열은 열정 포토그래퍼로 변신, 바람직한 남편의 자세를 드러내기도. 

베를린 여행을 끝내며 윤승아는 “신혼여행 때 가고 오랜만에 베를린에 가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9년 만에 베를린을 찾아 남편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 소감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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