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동작구 부구청장, 숨진 채 발견
김중래 2024. 3. 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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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7시30분쯤 동작구 부구청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며칠 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병원을 빠져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행방을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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