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사이코' 서울시향 버전은 어떤 매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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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메가 히트곡 'Psycho'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은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레이블 'SM클래식스'와 협업한 곡인 레드벨벳의 '사이코'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 레드벨벳 'Feel My Rhythm', 에스파 데뷔곡 'Black Mamba', 2023년 소녀시대 'Into The New World', 엑소 '으르렁(Growl)'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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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레드벨벳의 메가 히트곡 'Psycho'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은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레이블 'SM클래식스'와 협업한 곡인 레드벨벳의 '사이코'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향과 SM클래식스는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교향악단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업무 협약을 맺고 2020년 레드벨벳 'Red Flavor', 샤이니 종현 'End of a day'를 선보였다. 또한 2022년 레드벨벳 'Feel My Rhythm', 에스파 데뷔곡 'Black Mamba', 2023년 소녀시대 'Into The New World', 엑소 '으르렁(Growl)'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공개했다.
'Psycho' 오케스트라 버전은 Red Flavor', 'Feel My Rhythm'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레드벨벳의 작품으로, 주요 멜로디와 트랙을 오케스트라 악기로 표현해 색채감을 더했다. 인트로에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2악장 주제를 삽입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도록 편곡했고, 중반부엔 3악장 주제를 차용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레드벨벳의 '사이코' 오케스트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스트리밍 사이트와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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