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일우, 오늘(31일) 별세…향년 85세(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로배우 남일우가 별세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31일 오전 MK스포츠에 "남일우 배우가 이날 이른 아침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1938년인 남일우는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데뷔했다.
또한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1974년 영화 '마지막 날의 언약'으로 영화배우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로배우 남일우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31일 오전 MK스포츠에 “남일우 배우가 이날 이른 아침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KBS 4기 성우였던 김용림과는 5년 열애 끝에 1965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명성황후’, ‘왕꽃 선녀님’ 등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의 아들 남성진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04년 배우 김지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지평선 너머’, ‘매화연가’, ‘야인시대’, ‘아현동 마님’, ‘위험한 사랑’ 등이 있다.
특히 남일우는 지난 2018년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 연달아 출연했다. 이후에도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본 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출신’ 아름, 의식 회복 후 “복수를 시작하겠다” 법정 대응 시사 [MK★이슈] - MK스포
- ‘42세’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남편 연정훈과 첫 화보...‘꿀이 뚝뚝’ - MK스포츠
- ‘패션 아이콘’ 카리나, ‘KCON’ 접수하러 ‘홍콩 갑니다’ - MK스포츠
- 이효리, 감탄 나오는 아찔한 청바지 화보 공개 - MK스포츠
- 이정후의 일침 “고척돔, MLB 두 경기 아니었으면 변했을까?”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정후 날려버려!” 드디어 터진 ‘바람의 손자’ 첫 홈런포...SF도 승리 [MK현장] - MK스포츠
- 고비 끝에 고비, 그래도 이겨낸 ‘댕댕이’ 박지현 “힘든데도 행복했어요” [MK인터뷰] - MK스포
- 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져 [여자핸드볼] - MK스포츠
- “데뷔 첫 승인지 잘 모르시던데…” 실점에 만족 못한 베어스 최후의 1차 지명, 더 당당한 ‘2승
- “어린 선수들과 형들이 시너지 효과 내고 있어”…‘불펜의 핵심’ 주현상이 전한 한화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