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 끝내 숨진 채 발견

민정혜 기자 2024. 3.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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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차량기지 선로상에서 동작구 부구청장 A 씨를 발견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행방을 추적해왔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그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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