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우리종묘㈜ 배추 '청복' 1만번째 신품종 등록

김동현 기자 2024. 3.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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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배추 '청복'이 1만번째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식물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 보호를 위해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신품종 육성자인 우리종묘㈜를 방문해 제10000호 품종보호등록증을 수여했다.

우리종묘㈜는 2004년 설립 이후 이번 청복까지 총 14개의 신품종 배추를 육성·등록한 민간 종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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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호 등록 후 10000호 품종보호등록증 수여
[세종=뉴시스]국립종자원은 배추 '청복'이 1만번째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사진국립종자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립종자원은 배추 '청복'이 1만번째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식물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 보호를 위해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복숭아 '유명' 품종이 제1호 신품종으로 등록된 이후 1만개 신품종 등록이 이뤄졌다.

국립종자원은 신품종 육성자인 우리종묘㈜를 방문해 제10000호 품종보호등록증을 수여했다. 우리종묘㈜는 2004년 설립 이후 이번 청복까지 총 14개의 신품종 배추를 육성·등록한 민간 종자기업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보급종 공급, 품종보호제도 운영, 산업 지원, 종자 연구·교육 등 종자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농업의 근본인 종자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국립종자원은 배추 '청복'이 1만번째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사진국립종자원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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