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4월 어촌여행지에 '전남 여수 낭만낭도·경남 남해 전도마을' 선정

백승철 기자 2024. 3. 3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4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꽃이 어우러진 전라남도 여수시 낭만낭도마을과 경상남도 남해군 전도마을을 선정했다.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낭만낭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체험장까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낭만낭도마을, 체험·숙박·관광 함께 할 수 있는 곳…봄 유채꽃 보는 설렘
전도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 보는 재미…인근 독일마을, 지족항 등 관광지 많아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4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꽃이 어우러진 전라남도 여수시 낭만낭도마을과 경상남도 남해군 전도마을을 선정했다.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낭만낭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낭만낭도마을은 이름과 같이 낭만 가득한 여행지로,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갯가) 미술길'을 걸으며 벽화와 시의 구절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봄에는 유채꽃을 보며 설렘을 느끼기에도 좋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은 바다와 가까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할 수 있고, 낭도둘레길에서는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길에 펼쳐지는 해안 절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체험장까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때에 맞춰 드넓게 펼쳐진 갯벌로 들어서면 싱싱한 조개를 만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또 마을 인근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지족항 등 관광지가 많아 함께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4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