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홈경기 입장수입 '10억' 달성... 구단 역대 최대 입장 수입

이원희 기자 2024. 3. 31.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낸 원주 DB가 홈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

DB는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2017~20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원주 DB 홈 경기. /사진=원주 DB 제공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낸 원주 DB가 홈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

DB는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2017~20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과 관련해 DB는 "평균득점 90점을 기록한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모전 선정을 통해 2억 6천만원 들여 제작한 1층 프리미엄좌석(160석)의 신설, 그리고 1층 전 좌석을 듀오백 의자로 고급화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관중 증가(63%)는 물론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

올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DB는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