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약·해열제 사재기한 약국 57곳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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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콧물약과 해열제 등 의약품 사재기를 한 것으로 파악한 전국 57개 약국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복지부는 올초 콧물약 '슈다페드정'과 해열제 '세토펜 현탁액' 등을 사 들여 쌓아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약국과 병·의원 398곳을 현장점검해, 통상적인 월 사용량의 두 세배를 쌓아두거나 약을 다른 약국에 판 약국 등 57곳에 시정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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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콧물약과 해열제 등 의약품 사재기를 한 것으로 파악한 전국 57개 약국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복지부는 올초 콧물약 '슈다페드정'과 해열제 '세토펜 현탁액' 등을 사 들여 쌓아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약국과 병·의원 398곳을 현장점검해, 통상적인 월 사용량의 두 세배를 쌓아두거나 약을 다른 약국에 판 약국 등 57곳에 시정을 명령했습니다.
복지당국은 재고량과 사용량, 조제 기록부 등을 점검해,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대량 구매한 약국을 적발했으며, 만약 시정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업무 정지 등 행정 처분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493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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