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연합회 ‘파주갑’ 박용호·윤후덕 후보 정책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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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 이승철·이하 운정연)가 여야 총선 후보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갑' 선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에게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얼마나 숙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지에 대해 물으며 오는 10일 투표에 참고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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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 이승철·이하 운정연)가 여야 총선 후보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운정연은 지난 30일 산내마을9단지 관리동 회의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갑’ 선거구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를 각각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갑’ 선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에게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얼마나 숙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지에 대해 물으며 오는 10일 투표에 참고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운정연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국립암센터 및 아주대학병원 건립 △서해선 운정연장 △대중교통버스 운행 정상화 △GTX-A노선 운정역 환승센터 및 문화공원 개발 등 20개 현안에 대해 후보들의 의지와 추진방향 등에 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후보 모두 운정연이 제시한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추진 입장을 보였다.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후보들이 현안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와, 공식 답변한 실행 방안을 문서화 해 후보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답변 내용을 온라인 카페와 단지 게시판 등에 공개해 투표에 참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운정연은 정치적 중립을 선언한 시민단체로 특정 정당과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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