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월드투어 방콕 단독 공연'도 전석 매진…서버 먹통 사태까지

이정혁 2024. 3. 31.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IU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Hall1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시간 3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 티켓 선예매에서 전석 모두 매진됐다"라며 "주말임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멈추는 일이 있었으며, 일정 시간 동안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아이유를 향한 방콕 유애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유(IU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Hall1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시간 3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 티켓 선예매에서 전석 모두 매진됐다"라며 "주말임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멈추는 일이 있었으며, 일정 시간 동안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아이유를 향한 방콕 유애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콕 공연 예매는 월드투어 티켓팅이 먼저 진행 및 성료한 서울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기록한 전석 매진이다.

이 가운데, 타이페이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이라는 수치를 달성해 현지 유력 매체에서 이를 대서특필했다. 여기에 북미 도시들은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로 첫 방문하는 것임에도 사이트 오픈 시작 10분 만에 전석 모두 매진됐으며, 자카르타 최대 동시 접속이 63만의 수치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싱가포르도 사이트 접속이 잠시 멈췄으며, 쿠알라룸푸르는 동시 접속자 수가 82만 명까지 달성해 긴급 서버 복구가 이뤄져 국내외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 투어마다 탄탄한 무대로 관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 여제' 아이유가 현지에서 선보일 본 공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4월 6일과 7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