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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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총 1천300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 통합복지 카드를 소지한 도내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명의 차량이다.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영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 도내 등록장애인은 13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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