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 대비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천174개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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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15개 시·군 72개 하천변에 1천174개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는 "시군 수요조사에서 제안된 하천변 지점 대부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진입차단기를 설치하면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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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15개 시·군 72개 하천변에 1천174개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교량하부·세월교 51개, 산책로·자전거도로 1천123개 등으로, 기존에 설치된 449개의 2.6 배에 달한다.
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차단장치, CCTV, 경고방송장치, 전광판 등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 범람을 포함한 위험 징후가 발생할 경우 수위계 등 각종 센서를 통한 자동차단과 도 및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CCTV 모니터링을 통한 원격차단이 함께 이뤄진다.
기상예보에 따라 현장에서 수동 차단도 하게 된다.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는 "시군 수요조사에서 제안된 하천변 지점 대부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진입차단기를 설치하면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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