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과수 개화기 맞아 인공 수분 위한 꽃가루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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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과수 개화기를 맞아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5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윤창국 시 원예작물팀장은 "1~2월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개화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3월 추운 날씨로 오히려 전년보다 개화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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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과수 개화기를 맞아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5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꽃가루은행은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면서 인공 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를 위해 운영한다.
인공 수분 희망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꽃가루은행을 방문하면 꽃가루은행은 꽃가루를 채취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정선해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꽃가루 증량제인 석송자를 무상 공급하고, 인공 수분 장비도 대여한다.
윤창국 시 원예작물팀장은 “1~2월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개화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3월 추운 날씨로 오히려 전년보다 개화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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