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뜸했던 배우 박상면, 놀라운 근황…고민정과 따봉 ‘투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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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브라운관에서 활동이 뜸했던 배우 박상면씨의 근황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에 의해서 공개됐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민정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상면씨와 함께 찍은 4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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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브라운관에서 활동이 뜸했던 배우 박상면씨의 근황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에 의해서 공개됐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민정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상면씨와 함께 찍은 4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 후보는 "광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골목길 유세를 하면서 오늘 오후 세시 반쯤 우연히 배우 박상면님을 마주쳤다"면서 "하루종일 아주 좁은 골목길까지 작은 유세차로 누비고 다니다 보니 종종 반가운 얼굴을 우연히 마주치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상면 배우님은 가시던 길을 멈추고 차에서 내려 반가운 얼굴로 처음으로 국회의원 후보와 사진을 찍으시는 거라며 '꼭 당선되실 것'이라고 응원 말씀을 해주셨다"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따뜻한 응원 말씀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큰 힘이 된다. 박상면 배우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렛츠고', '#골목선거', '#광진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 후보는 민주당의 상징은 파란색 점퍼를 입고 있다. 박상면씨는 노란색 캡모자와 함께 검은색 츄리닝을 착용했다. 박상면씨와 고 후보는 함박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먹을 불끈 쥔 파이팅 포즈, 그리고 엄지 척을 들어 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정겨운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앞서 이날 고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찾아와 지원유세를 한 사실을 알리며 감사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을 무시하는 정권과 국민의 대결입니다. 고민정이 이겨야 민주당이 승리합니다"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인용한 고 후보는 "이재명 대표께서 저희 광진을 지역을 찾아 힘을 주셨다. 4·10 무능과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광진이 이겨야 심판합니다', '#고민정', '#렛츠고', '#투고', '#골목선거', '#이재명'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정치권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고 후보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6일 오후 2시 47분께 A씨를 서울시 광진구 거주지에서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17분께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면서 "고 의원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협박 글 게시자는 반드시 검거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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