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미스틱스토리 이적 후에도 윤종신과 연락, 늘 응원해줘"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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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서 떠난 후에도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과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후 2016년 미스틱스토리의 전신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017년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인 '좋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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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31일 발매되는 '데드 러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노래에서 벗어나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앞서 민서는 지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에 참가해 톱8까지 진출했다. 이후 2016년 미스틱스토리의 전신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017년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인 '좋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민서는 지난해 5월 새 소속사인 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날 민서는 "미스틱스토리를 나온 후 스스로 모자란 사람이라고 느꼈다.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도 많고, 회사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와 함께 처음부터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빌엔터테인먼트가 작년에 만들어진 소속사인데, 나도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고, 함께 하나의 완성체로 만들고 싶어서 이 회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서는 "미스틱스토리에서 많은 걸 했지만, 아티스트로서 내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았다. 나의 확실한 장점, 뚜렷한 목표가 없었는데 이제 음악적인 색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틱스토리의 수장인 윤종신은 여전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민서는 "윤종신은 항상 나를 응원해 줬다. 회사에서 나왔어도 가끔 연락한다. '너의 목소리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늘 응원해 주셨다. 간간이 내가 연락드리면 '밥 사줄게'라고도 하신다. 예쁘게 봐주시고 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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