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교체 출전' 마인츠, 라이프치히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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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에 승리를 안기는 데 실패했다.
마인츠는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마인츠는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기록하며 3승 11무 13패(승점 20)로 18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1분에 교체투입 돼 약 35분 동안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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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에 승리를 안기는 데 실패했다.
마인츠는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마인츠는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기록하며 3승 11무 13패(승점 20)로 18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1경기를 덜 치른 15위 보훔(승점 25)과는 승점 5점 차다.
분데스리가 17, 18위는 강등되고, 16위는 분데스리가 2(2부리그)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리그 3연승이 무산된 라이프치히는 15승 5무 7패(승점 50‧골득실 28)로 4위를 유지했지만 1경기를 덜 치른 5위 도르트문트(승점 50‧골득실 21)와는 승점 차가 없다.
한국과 태국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 참가한 이재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재성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1분에 교체투입 돼 약 35분 동안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마인츠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라이프치히의 강한 공세에 고전했지만 로빈 첸트너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11분 이재성을 비롯해 브라얀 그루다, 질반 비드머를 동시에 넣으면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공격 마무리 과정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 없이 비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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