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 연중 실시
정면구 2024. 3. 30. 21:44
[KBS 춘천]강원도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관광객 등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릉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연중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한 번, 비성수기에는 2주에 한 번씩 검사합니다.
이달 초부터 두 차례 진행된 검사에서는 2개 해수욕장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까지는 해양수산부가 성수기에 한해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벚꽃 언제?…기후위기로 빨라지고 변동성 커지고
- “북한이 ‘커브볼’ 던졌다”…30년만에 밝혀진 1차 북핵 위기 수습 전말은?
- “수서에서 동탄까지 20분”…GTX-A 첫 개통
- 서서울요금소 지나던 차들 ‘화들짝’…불길 치솟은 SUV 차량 [제보]
- “사람 음성 15초만 들으면 그대로 모방”…오픈AI, 새 기술 공개 [지금뉴스]
- ‘사랑의교회 예배당’ 15년 갈등…7번 재판 끝 8번째 재판 시작될까 [주말엔]
- 노부모를 둔 자식들의 고민…같이 살기? 따로 살기? [창+]
- 판다가 멸종위험종이 된 건 ‘인간’ 때문이다?
- 파월 “기다리던 물가 지표…경제 좋으니 급할 필요 없다”
- 바이든 후원금 행사에 클린턴·오바마 총출동…트럼프는 경찰 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