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회 로또 1등 14명 각 19억8742만원씩…집계결과 1시간반 지연

1등번호 '11, 13, 20, 21, 32, 44', 2등 보너스 번호 '8'
동행복권 사이트 오류로 집계정보 밤 10시20분 넘겨 발표

▲ 1113회 로또 1등 ‘11, 13, 20, 21, 32, 44’

이번주 로또 1등은 전국에서 모두 14명이 나와 19억8742만원씩 받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30일 진행한 제111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3, 20, 21, 3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9억874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7명으로 각 813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36명으로 15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699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4만4535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1게임을 포함해 서울 4곳(△강동구 양재대로 △강동구 상암로 △동작구 신대방길 △성동구 용답중앙길), 부산 1곳(△금정구 금정로233번길), 대구 1곳(△북구 대현로 63), 인천 1곳(△부평구 원적로), 대전 2곳(△서구 계백로 △중구 대종로), 경기 2곳(△안산시 단원구 광덕1로 △평택시 서해로), 충북 1곳(△청주시 청원구 중심상업로), 전북 1곳(△전주시 덕진구 세병로) 등 모두 14곳으로 중복 당첨점은 없었다.

한편, 이날 로또 번호 추첨 후 1등 당첨 숫자 및 당첨금, 판매점 정보 등 상세결과 발표가 평소보다 늦어지면서 밤 10시 20분이 넘어 발표됐다. 이에 동행복권측은 “집계 결과를 공개하는 홈페이지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